독서 · 3개의 글
[독후감]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를 읽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는 떠돌이 남자와 젊은 아내, 늙은 남편, 불륜, 살인, 재판, 파멸이라는 도파민 터지는 소재를 놓고, 욕망과 범죄가 폭발적으로 결합하는 순간을 압축한 하드보일드 누아르 소설이다. 문장은 건조하고 짧으며, 사건은 망설임…
[독후감] 카나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고.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는 하인리히 뵐이 경험한 언론의 모욕과 폭력, 그리고 불합리를 허구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평면적이며, 서사에 드러나는 악의 구조 역시 비교적 선명하고 도식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작품은 현대…
올해 읽은 소설 및 희곡 책 (~8월)
1월 『청부 살인자의 성모』 페르난도 바예흐 3월 『8월은 악마의 달』 에드나 오브라이언 4월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하인리히 뵐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제임스 M 케인 5월 『모래의 여자』 아베 코보 6월 『페널티킥 앞에 선 골…